Our Story
대포항에 보내는
편지 한 장
속초 남쪽 끝, 고깃배가 드나들고 튀김 냄새가 골목을 채우는 대포항. 회 한 접시도 좋지만, 바닷바람을 맞고 나면 따뜻한 밥 한 공기가 생각나기 마련입니다.
그래서 우리는 생선을 찝니다. 두툼한 무를 깔고, 그날 들어온 생선을 올리고,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을 끼얹어 천천히. 양념이 졸아들며 무와 생선살 속까지 배어들면, 밥 위에 한 점 올려 드세요.
벽에는 다녀간 선수들의 사인볼이, 테이블 옆에는 아기 의자가, 문에는 반려동물을 환영한다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. 누구와 오셔도 편한 항구 앞 밥집이고 싶습니다.
대포항생선찜본점 드림

생선모듬찜
누룽지 오징어순대
속초 아바이순대





